2019년 모임과 순례

평화와 화해의 순례: 제주에서 부르는 희망의 노래

2019년 5월 26 (일) -28(화) 서귀포와 제주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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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화에서 한반도, 동북아, 세계의 평화로

단순하고 아름다운 떼제의 노래와 침묵을 곁들인 기도

서로의 얘기를 경청하는 진솔하고 깊이 있는 대화

나라와 교회, 지역과 세대의 경계를 넘어선 일치의 체험

제주도의 아픈 역사와 상처, 그 속에서 희망을 일구어가는 사람들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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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이어서 올해 다시 제주에서 평화의 순례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에 항구적인 평화를 이룩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군사 대결과 외교적 갈등은 쉽게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평화와 화해를 위한 우리의 기도와 행동이 더 절실히 필요합니다. 한국과 이웃 나라의 청년들, 육지와 제주, 가톨릭과 여러 개신교회, 다른 믿음을 가졌거나 종교가 없는 사람, 나이와 배경이 다른 사람들이 서로 만나 함께 기도하고 걸으며 우정과 연대를 키우며 평화와 화해의 일꾼이 되려고 다짐합니다.

혼자서는 우리 시대의 엄청난 도전 앞에서 흔히 좌절과 무력감을 느낍니다. 함께 모여 길을 모색할 때 희망의 징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피정 형식의 이번 순례 동안, 각자가 지닌 말못할 상처와 아픔도 응시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삶에 깃든 아름다움과 축복을 찾아내며 서로 얘기를 들어주고 함께 기도하면서 무거운 짐을 내려 놓고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합니다.

중국과 일본 타이완 홍콩 등 이웃 나라의 청년들도 함께 하는 이 순례는 우리의 시야를 넓혀 동아시아의 오늘과 내일을 생각하면서 희망을 찾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와 마을과 교회와 직장과 학교에서 화해를 실천하고 평화를 이룩하기 위해, 우리 각자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또 동북 아시아에서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볼 예정입니다. 어떤 이들에게는 그것을 시작하는 계기가, 이런 투신을 이미 살고 있는 분들에게는 그것을 더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제주 순례는 지난 몇 해 동안 떼제공동체가 기독청년 아카데미, 예수살이, 가톨릭 학생회, IVF등 여러 단체와 함께 남북 접경 지대에서 했던 순례의 연장입니다.

여기에는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개인, 가족, 친구, 교회 단체로 신청 가능합니다.

도착 : 5월 26일 오후 6시까지 서귀포성당 게스트하우스 도착

출발: 5월 28일 오후 4시 제주 4 3 평화공원
(비행기편과 서귀포 도착까지의 교통편은 각자 마련해야 합니다. 또 하루나 이틀 먼저 도착하거나 뒤에 출발하는 사람도 순례 이전이나 순례 끝난 다음의 숙박을 개별적으로 책임집니다. 단 25일과 28일 게스트하우스에 숙박만 필요한 사람은 신청할 때 반드시 미리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순례 코스: 알뜨르 비행장, 올래길 10코스 (송악산) , 올래길 19코스 (함덕-북촌리), 4. 3 평화공원 등

참가비 : 학생 10만원, 일반 13만원 (숙박 식비 포함)

신청과 문의: 신청은 여기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uHPOcwcvc_-t1sAHI4bihS9q14JZ5vjddwjSbiQp4FUwvLg/viewform]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5말 19일까지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도 있습니다. 문의: 페북 Taize Korea 혹은 / 010-3277-8169 (정인곤). 단체로 참가하고 싶으신 분은 먼저 이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제주에서 열린 2017년 평화와 화해의 순례 동영상은 여기 [https://www.youtube.com/watch?v=0dgv9p7TlWA] 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Printed from: http://www.taize.fr/ko_article21825.html - 20 Nov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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