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제에서 자원봉사 하기연중 떼제를 찾아오는 수많은 사람들을 맞이하는 것은 떼제의 형제들과 떼제에 사는 다른 공동체의 수녀님들만으로는 어려울 것입니다. 청년 자원봉사자들이 있기 때문에 떼제의 국제 모임이 가능합니다.
떼제의 자원봉사자들은 만 18세에서 29 세의 청년들로서 떼제의 모임 진행에 필요한 실제적인 여러가지 일을 돕습니다. 하지만 자원봉사자로 머무는 것은 무엇보다도 성찰과 규칙적인 기도, 다른 사람들과의 나눔을 통해 자기 삶의 다음 단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보통 40여명의 남녀 청년들이 동시에 몇 달에서 1년까지 떼제에서 지냅니다. 이 젊은이들은 유럽 뿐 아니라 아시아 아프리카 남북미 대양주에서도 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몇 주간씩 머무는 청년들도 있습니다. 떼제의 모임은 1주일 단위입니다. 더 오래 (예를 들면 1년동안) 머물고자 하는 사람은 공동체의 동의를 받아서 그렇게 합니다. 신청 양식은 없지만 오래 머물기 위해서는 떼제의 모임에 먼저 친숙해져야 합니다. 몇 주 동안 머물고 싶으면 자기 소개와 함께 떼제에 다녀간 적이 있는지 앞으로의 계획이 어떤지를 써서 이곳에 보내주십시오. 떼제의 수사나 이곳에서 일하는 수녀님을 개인적으로 아는 경우 그것을 언급하면 좋겠지요. 일주일 이상 떼제에 머무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한 걸음 물러나 자기 삶을 성찰하고 다른 사람들과 나누면서 내적인 추구를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자원봉사자는 누구나 여자의 경우 수녀님 한 분, 남자의 경우 떼제공동체의 수사 한 사람의 동반을 받습니다. 정기적으로 만나 대화하면서 떼제에 머무는 동안 가진 생각이나 의문에 대해서 나눌 수 있습니다. FAQ떼제에 오래 (4주 혹은 그 이상) 머물고 싶다면 여기에 몇 가지 실제적인 사항이 있습니다. : 떼제에 몇 주간 머물면 어떤 일을 하게 되나?떼제의 모임은 매주 단위로 열립니다. 오래 머물기 위해 오는 사람은 첫 주에는 보통 참가자들과 똑같이 프로그램에 참석하면서 보내도록 합니다. 보통 2주째부터 실제적인 일을 맡게 됩니다. 청소와 식사 준비 및 배식 팀, 교회, 비영리 카페, 캠핑 혹은 청년 프로그램 진행, 15-16세 그룹 인도, 야간 당직 (night team), 손님 맞이 등등 다양한 임무가 있습니다. 체류기간 중 한 주간을 택해서 침묵 [article9861.html] 가운데 보내는 것(피정)도가능합니다. 하루 일과는 보통 어떤지?
일주일에 두 차례 공동체의 형제 한 사람과 함께 하는 성경 공부 시간이 있습니다. 외국어를 해야만 하나요?떼제에 오기 전에 불어나 다른 여러 외국어를 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원봉사자들 사이에서는 영어가 공용어입니다. 불어를 좀 하면 도움되는 일도 몇 가지 있습니다. 한국인의 경우 영어로 의사소통을 전혀 할 수 없는 사람은 자원봉사가 어렵겠지요. 뜻이 있으면 미리 한국에서 배워서 오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아주 잘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생각보다 회화 실력은 빠른 속도로 늘 수도 있습니다. 머무는 동안 비용을 내어야 하나요?4주 혹은 그 이상 머물기 위해 오는 사람은 첫 주간의 회비를 내도록 합니다. 그 다음부터는 비용을 낼 필요가 없습니다. 어디에서 묵게 되나요?둘째 주부터는 다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도미토리에서 지냅니다. 장기 자원봉사자는 1인 혹은 2인실에서 지냅니다. 그리고 식사는?자원봉사자는 매주 몇 차례 소그룹으로 함께 식사합니다. 남자 자원봉사자들을 위해서는 수사들이 이 자리를 마련하고 여성 자원봉사자는 수녀님 한 분이 식사를 함께 합니다. 무엇을 가져가야 하나요? 성경책 다른 질문들?이곳에 메일로 문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