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모임

5월 16일 떼제의 하루 모임 (피정) 취소

프랑스 떼제에 사는 한국인 수사가 방한해서 5월 16일 토요일 하루 모임 (피정)을 가집니다. 서울 인왕산 기슭, 도심 속의 수도원처럼 조용한 장소에서 기도와 대화, 노래와 침묵, 다양한 워크샵을 통해 신앙의 원천으로 돌아가 마음의 평화와 기쁨을 찾으려 합니다. 서로 다른 경험과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하루를 함께 보내면서 친교를 나누고 일상을 위한 쉼과 힘을 얻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제한 조치로, 예정되었던 한국인 수사의 방한이 어려워져서 5월 16일 모임은 열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시간 : 2020년 5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소: 서울 사직동 수도교회 (지하철 경복궁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10-15분)
참가비 (점심식사 포함) : 1만원, 학생/ 취준생 5천원.
신청 방법: 2월 중순 이후에 공지하고 선착순으로 신청 받습니다. 신청하신 분들에게 다시 자세한 안내를 보내드립니다. 신청자가 너무 많을 경우, 젊은이들에게 우선권을 드릴 수 있습니다.

주제 : 뿌리를 간직한 채 언제나 길 위에서

프로그램

10시 : 아침기도
10시 30분 : 성경 묵상과 침묵, 소그룹 대화
12시 30분 : 낮기도
오후 1시 : 식사
2시 : 찬양 (떼제의 노래 배우기)
3시 : 워크샵 (각자 선택) 혹은 침묵
참고로 2019년에는 다음과 같은 주제가 있었습니다.
- 환대와 화해의 영성 훈련
- 음악으로 소통하기
- 함께 살며 만들어가는 환대와 화해
- 이주민/소수자 - 배제와 차별을 넘어
- 화해의 몸짓 : 댄스 테라피스트와
- 떼제 기도와 개신교 예배 (목회자 대상)
4시 30분 : 다과
5시 : 고통받는 이들과 연대하며 십자가 주위에서 드리는 화해의 기도
6시 마침

Printed from: https://www.taize.fr/ko_article27325.html - 28 March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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