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이 썼습니다.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이 얼마나 큰지 생각해 보십시오. 하느님의 그 큰 사랑으로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과연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시편의 말씀입니다. “네 즐거움을 주님에게서 찾아라. 네 마음의 소원을 들어주시리라.”

주님께서는 진실한 분이시며 여러분을 강하게 해 주시고 악한 자로부터 지켜 주시는 분이십니다.

성스러운 자들과 마음이 겸손한 사람들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의 사랑은 영원하시다.

악령에게 사로잡힌 아이의 아버지가 예수께 와서 청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는 믿습니다. 그러나 제 믿음이 부족하다면 도와주십시오."

그리스도께서는 모욕을 당하시면서도 모욕으로 갚지 않으셨으며 정의대로 심판하시는 분에게 모든 것을 맡기셨습니다. 그분은 우리 죄를 당신 몸에 친히 지시고 십자가에 달리셔서 우리로 하여금 죄의 권세에서 벗어나 올바르게 살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땅 아래의 세계에까지 내려가셨습니다. 부활하신 그분은 모든 것을 채워 주시려고 하늘 위로 올라가셨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나를 떠나지 말라. 나도 너희를 떠나지 않겠다.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는 가지가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 너희도 나에게 붙어 있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