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해 동안 떼제와 세계 각지에서 열린 떼제의 국제 모임 동안 우리는 오늘의 사회 안에서 새로운 연대를 살아가는 방법을 찾으려 애써왔습니다. 창조 세계에 대한 우리의 관심은 그 한 부분입니다. 알로이스 수사가 최근의 제안들에서 젊은이들에게 쓴 것처럼, “이 땅은 하느님의 것이며 인간은 그것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구를 보살피고, 자원을 낭비하지 않을 막중한 책임을 지니고 있습니다. 지구는 한정되어 있으니, 인간들 또한 자신의 한계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 성찰의 결과 – 아주 작지만 구체적인 – 떼제에는 "연대의 밭"이 생겨났습니다.
젊은이들은 수사 한 사람과 함께 매주 돌아가면서 밭에서 일합니다. 거둔 채소는 지역 공동체와 단체에 기부되어 떼제와 인근 도시와 마을에 나누어집니다.